브라운 시리즈9 전기 면도기 1달 사용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달 정도 사용해 본 브라운 시리즈9 전기 면도기[9395cc]에대해 리뷰 해보고자 합니다. 

 

1.박스

저는 세척 스테이션이 있는 9395cc를 구매 하였고 사은품으론 클리닝 카트리지 4개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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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성품

메인 박스에는

1. 충전기

2. 케이스

3. 세척 스테이션

4. 세척 카트리지

5. 충전기

6. 브로쉬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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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외관(본체)

 

본체는 방수 기능이 들어가 있어서 물에 담가도 문제 없으며 건식, 습식이 다 사용 가능 합니다. 

 

아마 구매 후보 중 하나인 7시리즈와 가장 많이 비교를 하실 텐데요, 가장 큰 차이는 9시리즈는 5중면도날이고 시리즈7은 4중면도날입니다. 

 

 

3. 외관(세척 스테이션)

 

시리즈9인은 세척 스테이션이 포함 된 9390cc와 미 포함 된 9350s로 나누어 지고 가격 차이는 대략 10만원 정도 입니다.

 

여기서 애매한 것이 세척 스테이션을 사야 할까 말아야 할까인데 1달 정도 사용해보니 저는 굳이 10만원이나 더 주고 세척 스테이션을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세척 스테이션이 알콜로 소독, 청소를 해준다고 하지만 과연 10만원치의 값어치를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보면 차라리 그 돈 가지고 면도날 헤드를 2개 더 사는 것이 이득 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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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총평

 

저는 지금까지 쭉 날 면도기를 사용하다가 이번에 한번 전기 면도기를 큰 마음 먹고 구매를 하였는데 결론은 대 만족 입니다. 우선 초기 구매 비용이 크고, 과연 잘 밀릴까가 가장 큰 걱정 이였는데 생각보다 잘 밀리고 피부 자극이 적어서 대 만족 중 입니다.

 

1. 합리적 가성비

전기 면도기 날은 1년에 한번 정도 갈아주면 되는데 칼 면도날 같은 경우 저는 조금만 무뎌져도 피부에 상처가 나서 칼 면도기 날을 일주일에 1개씩 사용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1달에 1~2만원 정도 면도날 값이 꾸준히 나갔기 때문에 저같은 경우 1.5년이면 본체 값은 뽑고 그 이후는 훨씬 저렴할 것으로 보고 있씁니다. 

 

2. 적은 피부자극

칼날 면도기를 사용하다 보니 아무리 조심해도 상처도 나도 피부 트러블도 컷지만 전기 면도기를 사용하면서 그러한 것들이 없어졌고 그 만족도가 정만 큼니다. 특히 목쪽에 모낭염이 끊이지 않게 나서 딱 봐도 목쪽 피부색이 착색이 심하였는데 전기 면도기를 사용하니 그것이 없어졌습니다.

 

3. 절삭역

제가 느끼기에는 칼날 면도기의 한 85~90% 절삭력을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얼굴에 굴곡진 부분의 털을 깍기가 조금 힘들지고 칼날 면도기보다는 조금은 부족하지만 더 이상 아침에 피볼일도, 피부자극이 없다는 것을 보면 충분히 만족할만합니다. 

 

어차피 전기 면도기를 사기로 마음 먹으셨다면 본체는 가장 최상위 모델을 사시되 세척 스테이션을 빼서 비용을 아끼는 방법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