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의 이야기들/IT

ThinkPad Edge E125 3035 RZ4 후기

by IanBuffett 2011. 10. 29.
반응형





















 
                                                         시작 전 손가락 한 번만 꾸~욱 눌러 주세용~ 



※본 제품은 본인의 필요에 의해 구매, 리뷰를 하는 것으로서 해당 기업과 그 어떠한 거래도 없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년 동안 잘 써오던 노트북은 입양 보내고 

열심히 눈팅을 하던 Thinkpad Edge E125를 구매 하였습니다.



1. 외관.






E125는 전체적으로 무광택 검은색이며 그러다 보니 유광보다 고급스러보입니다. 





팬과 / VGA 단자가 왼쪽에 위치 하여서 마우스를 사용 하는 오른쪽은 딱히 마우스를 조작할 떄 걸치는 것이 없어 좋습니다. 
그리고 생각 보다 굉장히 얇습니다





아쉬운 점은 HDD, 나 인터넷 연결 인디케이터가 따로 없다는 건데 전원은 모니터 상판 위와 사진과 같이 키보드 우측 하단에 i 에 전원 불이 들어 옵니다.
그런데 전에 노트북 썼을 떄도 인디케이터를 따로 신경써 본적이 없어서 큰 상관은 없습니다. 




가운데 위풍당당하게 위치한 빨꽁!
IMB 노트북의 트레이드 마크죠. 그런데 터치를 사용할 때 왼쪽/오른쪽 클릭 버튼이 위에 빨꽁만을 위해 있고 터치 용을 따로 안 보이는데
당황하지 마세요! 터치 왼쪽, 오른쪽 하단을 눌르시면 그게 바로 버튼!!


그 동안 노트북을 14인치, 15인치, 13.3 인치를 사용 했었는데
사실 13.3 부턴 무게도 무게지만 모니터 크기 떄문에도 휴대하기가 참 애매하였습니다.
현재 E125은 11.6 인치 인데 딱 적당 합니다. 모니터도 아주 밝고 화질도 괜찮습니다. 
넷북은 너무 작고 노트북은 가지고 다니기 크고
11.6 딱! 적당하네요.







2. 성능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부분인데...
E125까지 오셨다는 것은 이미 많은 노트북/넷북을 확인 하셨다는 것을 겁니다. ㅎㅎ
전에 쓰던 노트북이 T4200 듀얼코어 2Ghz, 램 4기가, 그래픽은 지포스 105m 였는데
사실 AMD E-350 이 칩의 성능이 도대체 어느 정도 인가가 감이 안 잡혔습니다.
물론 인터넷은 보면 수많은 벤치마크 자료가 있지만 역시 제일 좋은 건 실제 사용 성능이죠!
아직 램이 안 와서... 추가 램 설치 없이 현재 2기가 인데..
(사실 왔는데 저는 노트북 용 램을 주문 하였는데....
PC용 램이 왔네요 O.o,,,, 다시 교환 ㄱㄱ.......)

여튼 현재 win7 설치 사용 중인데 전에 쓰던 노트북과 별 차이를 못 느끼고 있습니다.
느리다는 느낌도 없고 상당히 쾌적 합니다. 주문한 4기가 추가 램이 오면 정말 날라 다니겠군요 ㅎ
물론 게임과 3D 작업, 인코딩 같은 무거운 작업은 안해 보았지만...

일단 동영상 재생에서는 하드웨어 가속이 가능 하기 때문에
하드웨어 가속이 지원되는 다음 팟플레이어를 사용하신다면은
아무 문제 없이 Full HD급 동영상도 아무런 문제 없이 재생이 가능 합니다. 




윈도우7 체험 지수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프로세서를 제외한 다른 부분에서는 상당히 높은 점수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3. 소음, 열, 배터리



사실 소음이라는게 광장히 주관 적인 건데.

현재 고성능, 전원 모드를 사용 중인데 불구 소음은 그렇게 크지 않은 듯 합니다.
아마 성능을 낮추어서 설정하면 더 조용하게 사용도 가능해 보입니다.
도서관은 충분히 사용 가능한 수준이고 독서실은 독서실에 따라 다르겠지만 가능 할듯합니다.
독서실에서의 사용은 오히려 팬 소리보다 키보드 소리가 더 문제일 듯 하네요. 
일단 소음도 이정도면 충분히 정숙한 편이라고 생각 합니다. 



일단은 아이폰으로 팬에서 5cm 떨어트려 소음 측정을 한 결과 평균 46~50db(고성능 모드)정도가 나옵니다.
(Peak는 무시하세요. 캡처 한다고 버튼 누르는 사이 확 올라 가네요 ㅎ)
전에 쓰던 노트북평균 떄가 55~61db이고 CPU를 풀로 로드 할 떄가 63~67db정도에 비한다면 정숙한 평이라 생각이 듭니다.


 또한 발열이 상당이 적습니다. 여전 노트북 들이 뜨끈 뜨끈 하다면
이건 미적지근 하네요.

배터리는 인터넷, 문서 사용시 6시간 정도
동영상 구동시 3~4시간 정도 입니다.
상당히 오래 가는 배터리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팬 속도 조절


tpfc_v062 팬속도 조절.zip


팬 속도를 조절 해 주는 유틸인데 압축을 푸시면 

setup 파일로 설치를 하시고 부팅을 해주세요.
만약 글시가 깨진다면 실행 파일(program 설치 폴더)을 두 번째 파일로 변경 해주시면 됩니다. 
이거를 까니 팬 소음이 획기 적으로 줍니다. ㅎ



4. 지원 소프트웨어


 



여기서 역시 IBM이구나를 느꼈는데
전원 관리자, 업데이트 및 드라이버가 정말 좋습니다.
전원 관리자는 전원의 자세한 부분까지(팬 속도, 온드, CPU속도) 등이 조절 가능 하며 배터리 수명을 위해 자동으로 배터리 충전 레벨을 조절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업데이트 및 드라이버는 클릭 한 번으로 노트북의 드라이버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 여부를 알수 있어 일일이 찾아 다니는 수고를 덜어 주니 정말 좋습니다.



 



총평



E125까지 오셧다는 것은 레노보 Ideapad S205 ASUS 1215B까지 보고 오셨다느 거 일껍니다.
저도 S205는 E-450, 500기가 하드 ASUS는 3.0 UBS에서 고민을 해보다 

이번 노트북 구매는 철저하게 휴대성만을 강조 하였는데

E125를 왔는데 후회 없습니다.

비록 중국에 먹힌 IBM이지만 그래도 예전 IBM 명성 그대로입니다!  저가지만 다른 저가 노트북에 비해 완성도가 높습니다. 


그리고 생각지 못하게 휴대성 뿐만이 아니라 어느 정도의 성능도 보장 되는 군요!

(E-450와 E350 성능 차이는 아주 미미하고 하드는 용량이 많으신 것이 필요 하시다면 500기가로 가셔야 겠지만 E125는 7200rpm의 고속 하드를 달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성능이 더 높은것을 체감하실 수 있씁니다. 사실 CPU가 다른 인텔 i 시리즈에 비해 딸리는 것을 하드 버퍼로 쾌적하게 돌리고 있다라는 느낌도 듭니다 ㅎㅎ)

※11월 이후 모델은 E-450을 달고 나옵니다!! 


E125는 넷북이 아니라 울트라씬으로 분류가 되어 있는데
이 정도면 울트라씬이라는 명칭이 어울 립니다.

사실 이 가격에 최신 게임이 되는 노트북을 찾으신다면 번지수를 잘 못 찾으셨습니다. ^^;

노트북 구매 팁을 드리자면.

아이패드처럼 얇고, 팬레스 처럼 정숙하고, 기털처럼 가볍고, 모니터 적당하게 크고 초고해상도에, 성능 데탑 빰치게 좋고, 최신 게임 풀옵으로 돌아가는 그런 모두가 원하는 노트북은 절대 100만원 밑으론 없습니다. ^^
적어도 200만원 정도로 가야지 원하시는 노트북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종류의 노트북을 써본 결과 아무리 비싼 노트북이라도 체 3년을 못 버팁니다.(게임을 한다고 가정 하였을 떄)
그 만큼 노트북은 가격대비 성능이 비효율입니다.
하지만 게임을 안 한다면 수명은 노트북이 고장 날때 까지죠 ㅎㅎㅎ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성능을 원하신다면 휴대성은 포기하시고
휴대성을 원하신다면 성능을 포기 하고
노트북을 고르세요. 그런 눈에 보이는 노트북도 많아지고 가격도 낮아 집니다 ^^


두 마리 토끼 잡다 통장 잡습니다. ㅎㅎ
 
고로 게임이나 고성능이 필요로 하는 노트북 외에 문서, 인터넷, 동영상, 휴대성을 위주로 구매 하시는 분이라면
적극 추천합니다! 정말 최고의 가격!



로그인 필요 없는 추천!
만족 하셨다면 View 클릭!
만족 못 하셨어요 힘내라고 view 클릭!
부탁드려용~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