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vs 아이폰 사용기 후기

시작 전 손가락 한 번만 꾸~욱 눌러 주세용~

시작 전 안드로이드(옵젯)을 10개월 정도 사용 해 본 후 개인적인 의견을 적은 것 뿐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적은 글이기 때문에 개개인의 의견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이 글은 제가 사용 해본 것을 바탕으로 적은 개인적 의견입니다.
논쟁을 하려고 적은 글이 아닌, 사용 후기를 쓴 것이니 참조만을 해주세요. ^^ 

안드로이드 vs 아이폰

근 10개월 간 사용 한 옵젯입니다.  작년 8월에 나오자 마자 샀는데, 지금은 입양을 보내고 아이폰4로 넘어 왔습니다. 그 동안 안드로이드 관련 리뷰를 하였는데 갑작스레 아이폰4로 넘어 왔군요 ㅎ 이젠 아이폰을 리뷰 해야 하네요 ㅠ...




 

1. 배터리 

안드로이드 스마트 폰을 쓰다가 아이폰으로 넘어 온 가장 큰 이유 입니다. 물론 옵젯은 1세대 스넵드레곤이고 옵젯 배터리 용량도 타 기종보다 작다곤 하지만 (평균 기종의 배터리 용량 대비 10% 부족) 배터리 소모가 너무 컷습니다.

제가 아이폰을 산 가장 큰 일화는

아버지는 아이폰 3GS 저는 옵젯을 들고 같이 밖에를 나갔습니다. 그 때 일때문에 같이 나갔기 때문에 폰을 사용할 일도 없었지만 5시간 만에 제 배터리는 완방이 되고 아버지 폰은 아직 80%가 남은 상태였죠.

현재 안드로이드 시절 사용 했던 어플 및 동기화를 가지고 아이폰4를 사용 하고 있는데 사용 시간이 정말 차이가 많이 납니다.

특히 3G 사용시 차이가 많이 나는데 현재 아이폰은 대기 시간이 3시간 흘렸을 때 1~2%의 소모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옵젯 시절 떄는 1시간에 5~8%였죠... 제 블로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안드로이드 배터리 소모를 줄이기 위해 별의 별 짓을 다 했습니다...

웹 서핑이나 사용 시간도 차이가 많이 나는데 대략 같은 환경에서 사용 했을 때 옵젯의 2배 정도의 사용 시간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는 겜이나 동영상을 보지를 않기 때문에 그런 것들은 측정을 할 수는 없지만 겜이나 동영상을 하신다면 안드로이드는 아이폰이는 배터리 소모에는 장사 없습니다. 하지만 사용해본 결과 아이폰이 좀 더 배터리 소모가 적습니다. 

2. 앱등이들을 만든 앱 스토어의 앱 

보통 아이폰을 선호 하는 분들을 앱등이로 치부해 버립니다....
사실 구글 마켓이나 앱 스토어나 기본적인 어플을 거의 다 했습니다.
다만 차이가 나는 것이 바로 앱의 퀄리티 인데
안드로이드의 다양한 제조사 특징상 어느 폰에서 어느 어플은 실행이 안되고 어느 폰에서는 되고 그런 현상이 많습니다.
그리고 위에 말씀 드린 앱의 퀄리티인데 같은 어플이라도 앱 스토에 올라온 앱의 퀄리티가 더 좋습니다.
퀄리티가 더 좋다는 것은 유저 인터페이스 (UI) 및 기능이 더 풍부 합니다.
현재 옵젯을 입양 보내 서로 어플 비교는 못 하지만 대표적으로 트위터, 캘린더, 이메일 등에서 기능적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유료 어플을 보면 질이 좋고 같은 기능이지만 선택 할 수 있는 폭이 넓습니다.
안드로이드는 유료 어플이 아직 다양하지 못 하고 가격대비 기능 역시 현재는 떨어집니다.

Tip: 앱 스토어는 무료/할인 행사를 많이 하기 때문에 좋을 어플을 어쩌다 무료 혹은 할인(90% 세일도 있음) 된 가격에 구입 하 실 수 있습니다.  

3. 푸쉬

분명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부터 C2DM이라는 푸쉬 기능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구글 푸쉬를 사용 하는 어플이 적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카톡, IM+가 있는데 분명 푸쉬를 사용 하지만 C2DM을 사용 하는 것이 아닌 제작사 자체 푸쉬를 사용 하여 배터리 소모가 C2DM를 사용 하는 어플보다 현저히 큽니다. 
이 현상은 보아 한데 초기 안드로이드 2.2 탑제 신모델의 보급이 늦었고 또한 기존 모델의 프로요 업데이트의 진행 속도가 늦다 보니 기존 안드로이드 1.6 혹은 2.1를 사용 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일단 푸쉬를 넣기 위해 제작사 자체 푸쉬를 넣은 것이 문제로 보입니다. 
보통 푸쉬를 사용 하는 것은 소셜네트워킹 어플이 많은데 앱 스토어에 가 보면 거의 대부분의 어플이 푸쉬를 지원 합니다. 
하다 못 해 싸이월드도 푸쉬를 지원하니.....
푸쉬의 사용 유/무에 따라 배터리의 성능도 차이가 나게 되고 현재 안드로이드의 배터리 사용시간을 단축 시키는 촉매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4. 보안 및 업데이트 

제가 배터리 다음으로 신경을 쓰던 부분입니다.
안드로이드의 가장 고질적인 문제가 구글에서 새 보안 및 OS 버전을 내놓는다 하여도 제조사가 안 한다면 끝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기존 스마트폰의 OS 업뎃은 많은 인력과 자원이 소모가 되는 부분이다 보니 기간도 오래 걸리고 제조사 역시 선듯 업데이트 방침을 내놓지를 못 하고 있습니다.

현재 구글에서 새로운 OS를 내 놓고 기존 스마트폰이 새 OS를 업뎃을 받는데 까지의 평균 기간이 6개월에서~12개월입니다. 
또한 구글이 새 OS를 내놓는 기간이 8~12개월이다 보니 기존 스마트폰 유저가 새 OS 업뎃을 받았는데 불구 몇 개월 있다 또 다른 새 OS가 나와버리는 상황이 계속 벌어지고 있습니다.

현재도 아직 많은 스마트폰이 2.3 진저브레드를 못 받고 있는데 불구, 올 하반기에 또 다른 OS가 나온다고 하니 참으로 기운이 빠지죠.

그럼 왜 업데이트가 중요 한가?

그 이유는 

4.1 보안

아이폰을 사용 하면서 가장 좋은 것이 금융 어플을 사용 할 때 안드로이드에서 짜증이 날 정도로 나온 백신 어플을 깔라는 말과 바이러스를 검사 하고 있다는 말을 않 본다는 겁니다. 물론 보안상의 이유로 USB로 기기를 연결하여 외장 디스크 사용 및 아이튠즈를 걸치지 않으면 파일을 못 옮기는 것은 불편한 사항이지만 금융정보 및 개인정보의 집착체인 스마트폰에서 이 정도 희생을 하고 어느 정도 안전(세상에 절대 완벽한 보안은 없습니다)을 보장 받을 수 있다면 괜찮다고 생각 하는 바입니다. 

4.2. 호환

어플은 대개 새로운 OS를 맞추어 개발을 하는데 이렇다 보니 구 버전 OS 사용자들은 어플을 사용 할 수 없는 경우가 생깁니다.
물론 구 버전 OS사용자들은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 그 이유는 신 버전 OS 용 어플은 구 버전 OS 사용자들이 사용을 못 하도록 구글 마켓에서 않 보이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2.1 시절 쓰고 싶은 어플이 있는데 사용을 못 한 적이 있었습니다.

보통 휴대폰을 구매 하시면 2년 약정인데 제조사가 적극적으로 업뎃을 하지 못 하면 1년 후에는 안 돌아 가는 어플들이 발생 하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그에 반해 애플은 꾸준히 업뎃을 하고 있고 하드웨어가 안된다면 안 되는 부분은 제거 하고 지속적으로 업뎃을 해주고 있습니다.

5. A/S 

솔직이 A/S하나 만큼은(하드웨어) 국내 업체를 따라 갈 수가 없습니다.
작은것이 고장나도 다 고쳐야 하는 저질 A/S 애플
A/S 비용도 뻥튀기 하는 저질 A/S 애플
잘 보이지도 않는 공식 A/S 센터 애플

하나 거 걸고 넘어 지자면 드럽게 비싸게 받아 먹는 악세사리 애플

6. UI

아이폰은 안드로이드처럼 다양한 런쳐를 사용해 화면을 봐꾸고 아이콘을 봐꾸고 하는 듯 꾸미기를 할 수 없지만
깔끔하고 그런게 귀찮으신 분들에게는 좋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아이폰 UI가 좋은데, 직관적이고 깔끔해서 좋습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 시절 꾸민다고 시간 낭비도 많이하고......
네.. 그렇급니다.. 전 귀찮습니다. 꾸미는 것이 ㅎ

7. 멀티테스킹

구글이나 애플이나 자기네 멀티테스킹이 좋다고 난립니다.
하지만 메모리 효율면에서는 애플의 손을 들어 주고 싶네요. 옵젯의 CPU 1기가 램 512MB임에도 불구 하고 어플을 종료를 안 해주면 확실이 버벅 거리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그에 반해 아이폰은 여러 어플 및 게임을 멀티로 돌려도 버벅거리는 것은 없었습니다.

근대 솔직이 웃긴건 둘다 멀티테스킹이라고 보긴 어렵다는 거죠. 멀티테스킹이란 동시에 작업을 해야 하는데 폰의 특성상 작은 화면에 여러 화면을 동시에 뛰우고 여러 어플을 실시간으로 조작하는 것은 힘들기 때문입니다. 다만 아트릭스의 덕 기능과 이번에 KT에서 나온 스마트폰은 기본보다 좀 더 멀티테스킹에 가까워 졌다고는 할 수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이정도 입니다. 쓰고 보니 저도 앱등이? ㅎ 애플을 옹호 하는 글이 되어 버렸네요.
혹시 안드로이드를 사실 지 아이폰을 사실지 고민 중이시라면 잘 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폰을 구매하세요.
제 같은 경우는 이메일, 소셜 네트워크 등 푸쉬를 쓸 일이 많은데(사실 겜도 않해서..) 안드로이드 폰은 아직 불완전 하고 그에 따라 배터리 소모가 크기 때문에 아이폰을 선택 한 것입니다. 물론 OS업뎃 및 버그 투성이 문제도 상당히 짜증났었고요. 버그가 있는데 버그를 패치를 안 해줍니다! 
이유는 원인 불명에 따른 패치 지연..... 글쎄요.. 같은 회사 새로 나온 폰 중 회사에서 팍팍 미는 건 업뎃이 참 자주 하던데...? 참 그렇죠?

물론 안드로이드도 분명 좋은 OS이지만 아직 완성도에 있어 iOS에 비해 떨어지는 것은 현실 입니다.
구글도 그것을 인지 하는지 허니콤에는 제조사의 그 어떠한 시스템적 변경을 제한 하고 있지만
아직 스마트폰에 대해서는 제재가 없고 오히려 방관 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 군요.
버그가 있어 문의 하려면 구글 측에 직접 연결 할 방법도 없고 제조사에 물어 보면 잘 모르겠다 하고 아님 구글 OS 문제라 하고 결국은 버그 패치도 못 받고.

물론 구글이 항상 외치던 don't be evil 슬로건에 따라 구글이 직접 제재나 그러한 방책을 않 쓰겠지만 적어도 어느 정도는 현재 붉어 지는 문제에 대해서는 리드 하며 문제를 풀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구글 마켓의 유료 어플 질이 떨어 지는 것도 사용자가 구글 마켓이 아닌 어둠이 루트로 보통 구하고 또 쉽게 설치를 할 수 있다 보니 프로그램 제작사가 적극적으로 구글 마켓에 어플을 올리지 않는 것도 구글 마켓의 어플 질을 떨어 틀리는 이유가 되고요.  

분명 하드웨어 적으로는 안드로이드 진영이 우수 할 수 없습니다. 아이폰은 일년 주기로 새폰이 나오는 반면 안드로이드 진영은 여러 진영에서 최신 모델을 속속 시장에 내놓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에 반해 애플은 기존 폰도 새폰과 같이 끌고 가기 때문에 구형폰을 쓴다 해서 크게 하드웨어 적으로 느려서 못 쓰겠다라는 말은 안 나옵니다. 예로 아이폰4가 나왔을 당시에도 한 게임 업체는 개발 당시 하드웨어 성능을 최대한 3GS에 맞추었습니다. 


결론:

분명한건 안드로이드나 아이폰이나 각각 특징과 장점 그리고 단점이 있다는 것이고 그 것을 잘 파악해 자신에게 맞는 폰을 사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사용 하던 것이 옵젯이라 현재 안드로이드 최신 기종인 갤s2나 아트릭스보다 배터리 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 합니다.
들어 보니 갤s2나 아트릭스는 기존 안드로이드 폰 대비 배터리 향상이 많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PS: 절대 안드로이드를 까는 글이 아닙니다!! ㅠㅜ 저도 안드로이드 폰을 10개월 사용 하고 블로그에 안드로이드 관련 글을 많이 올렸었습니다.................................. 애정에서 쓴 글이라 생각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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