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OS 업그레이드 왜 중요한가? 그리고 소비자 보호를 위한 소프트웨어 A/S 법적재정의 필요성.

안드로이드 OS 업그레이드 왜 중요한가? 그리고 소비자 보호를 위한 소프트웨어 A/S 법적재정의 필요성

안녕하세요. 오늘은 안드로이드 OS 업 그레이드가 왜 중요한지를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기존 스마트폰의 진화 에서도 이야기를 하였었지만 안드로이드 OS는 여러므로 중요합니다.

1. 어플의 호환

현재 전 세계에 풀려 있는 안드로이드 폰의 OS 별 탑제 비율을 보면은 각 각 36.2%, 40.8% 그리고 22.9% 입니다. (2010년 11월 기준)

현재 가장 최근의 OS의 비중이 77%(이클레이어 2.1 + 프로요 2.2) 인데 나머지 22.9%인 2.1 이하 버전 OS에서는 대부분의 어플들이 제대로 작동 하지 않 거나 아이에 작동이 안되는 호환성 문제가 발생 합니다.

현재 1/5의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어플을 사용을 못 하고 있는 것 입니다.

최신 휴대폰은 최신의 OS를 달고 나오지만 기존의 제품은 제조사가 업뎃을 해주어야만 사용자가 OS업뎃을 할 수 있지요.

여기서 문제가 발생 합니다. 안드로이드 폰이라는 것이 아직 나온지가 2년

이 되지가 안은 폰들이죠. 

허나 16에서 2.1로 넘어 가는데 1년도 안 걸렸고 2.1에서 2.2로 넘어 가는 

것은 반년 그리고 2.3에서 2.3 역시 반년 밖에 안 걸렸습니다.

(2.3은 현재 개발자들에게 분배 되었고 2011년 상반기에 탑제 되서 나올 것입니다.)

대부분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의 비싼 값 때문에 2년 약정을 기본으로 사용 하고 있으나 현 안드로이드 OS의 업뎃 추세로 

만약 제조사가 차기 버전에 대해 OS업뎃을 안 해준다면은 

2년 약정 기간을 다 사용 하지 못 하고 어플도 사용 하지 못 하는, 스마트 폰을 스마트 폰이라 불를 수 없게 되게 됩니다.

왜 냐 하면은 어플은 항상 최신 OS에 맞추어서 개발 되고 출시 되기 때문입니다. 

예: 간단한 예입니다. 윈도우 7용 프로그램을 윈도우 xp 못 까는 일입니다.

2. 보안

모든 것에는 완벽한 보완이란 것이 존재 할 수 없습니다.

아이폰이 다른 스마트폰에 보안이 뛰어 나다 해도 전

지 전능 하지 않습니다. 다만

 아이폰은 여러 정책과 보안을 강조 하며 안드로이드에 비해 

폐쇄적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지만 어느 정도 개방을 덜 하였기에 그나마 보안이 뛰어 난 것입니다.

그에 반 해 안드로이드는 모든 것이 Open이 되어 있다 보니 보안에 아주 취약 합니다. 애플과 같은 경우 개발자가 어플을 올릴 때 애플 쪽에서 다 확인을 하고 올리는데 반해 구글 마켓은 모든 것이 열러 있어 개발자가 그냥 올릴 수 있습니다. 또 한 PC로 다운 받은 어플을 안드로이드 폰에서 

설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악의가있는 어플에 대한 근본적인 차단과 보안이 아주 취약 합니다. 

그나마 구글 측에서 차기 버전에 대한 보안을 OS 업뎃에 포함 시켜 업뎃을 하고 있지만 제조사가 업뎃을 안 해준다면 

사용자는 보안에 대한 방비도 못 하고 그 대로 다 노출되어 버리죠.

현재의 스마트폰에는 정말 많은 정보가 들어 있습니다. 개인정보, 연락처, 금융 관련 인증서, 비밀 번호 등.

오히려 컴퓨터 보다도 어 쩔땐 더 중요한 정보가 집착되어 들어 있지요. 

3. 성능 향상 + 기술적 향상

같은 하드웨어라 할 지라도 OS에 따라 성능이 느리고 빠를 수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2.1 이클레어에서 2.2 프로요로 업뎃 이죠.

2.1 버전을 쓰 시던 분들은 아실 껍니다. 2.1에서 2.2로 버전 업을 하였을 때 비약적으로 성능이 향상 되었다는 것을.

하드웨어는 기기를 변경 하여만 더 좋은 하드웨어를 쓸 수 있지만

소프트웨어는 하드웨어가 만족만 한 다면 얼마든지 새로운 OS로 성능 향상을 꿔 할 수 있습니다.

예: 컴퓨터 하드웨어가 된다면 xp에서 윈7으로 넘어 오신 분들이 계실 겁니다. 윈7 부터는 메모리 관리 향상, 멀티 코어의 기술적 지원, 향상된 UI 등을 경험 하셨을 겁니다.

예2: 이클레이에서 프로요의 성능 향상은 최대 200%라고 하죠(구글 曰)

문제

1. 제조사가 OS업뎃을 주저 하는 이유는 인력과 비용

새로운 OS를 기존 기기에 업뎃을 하는데 발생하는 비용은 새 제품을 만드는 비용과 동일 하다고 합니다.

제조사로서는 어느 정도 판매량이 아니고서는 선듯 먼저 OS 업뎃을 지원 하기가 꺼려 집니다.

또한 현재 스마트폰 부분 소프트웨어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 합니다.(이유는 아시겠죠? 3D 기피라는 현실)

2. 통신사와의 관계

새로운 OS를 기존 기기에 맞추어 변경 하는 것 말고 해당 통신사와 협의한 어플 및 시스템에 대한 수정도 필요 하게 되어 동일 모델이라도 

각 통신사에 맞추어 변경을 해야 합니다.

3. 새로운 스펙에 폰을 만들기 급급한 제조사들

현재 제조사들을 바라 보면 새로운 하드웨어 스펙을 단 모델을 만들기 급급하다 보니 기존 구매자들에 대한 관심이 멀어 지고 있습니다.

4. 법적 근거 X

하드웨어는 1년 무상 수리라는 것이 있지만 아직 소프트웨어 부분에 대해서는 법적 근거가 없습니다.

그리고 위와 같은 문제 때문에 서로 눈치 보고 있는 실정이지요. 

5. 소비자들의 OS에 관한 인식

현재 많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있지만 OS업뎃의 중요성을 모르 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앞서 스마트폰의 진화 에서 말씀 드린 것 처럼 더 이상 하드웨어로 소비자들을 유도 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동일한 cpu, 그래픽 칩, 화면 등 몇 몇 제조사를 빼고 자체 하드웨어 제작 기술이 없는 대부분의 기업들은 

다 같은 하드웨어 제조사에게서 물품을 받아 쓰고 있습니다. 

결국 완성 컴퓨터 시장과 같아 지는 것이죠. 메이커 이름만 다른 동일한 스펙의 컴퓨터. 

현재는 스마트폰의 자리를 잡고 있는 시점 이지만 스마트폰이 자리를 잡고 나서는

얼마나 사후 소프트웨어 지원을 잘 해주는 것에 따라서 판매량이 달라 질 것입니다.

또 한 당국에서는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하드웨어와 같은 지원 방침을 법률적으로 정해 

고가에 스마트폰을 구매한 소비자들을 보호 하고 소프트웨어 서비스 지원에 있어 소비자가

불편 혹은 불이익을 당하는 것을 방지해야 할 것입니다.

Tip

유용한 정보: 안드로이드 진저브레드(생강빵) 2.3 넌 누구냐?
                  애플의 폐쇄성 정책 논란을 보고
                  스마트폰의 진화
                  안드로이드의 양날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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