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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Opinion/경제

2012 경제 전망

by IanBuffett 2012.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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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의 난항



 






2012년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은 전 년도 대비 대폭 하락 되었다.



브릭스(BRICs)

그 동안 세계경재 성장의 견인차 역활을 하였던 브릭스(BRICs) 국가들의 경제성장세가 급속히 둔화 되고 있는데 브라질의 작년 국내총생산(GDP) 증강율 같은 경우 전년의 3분의 1 수준(7.5% -> 2.7)으로 뚝 떨어 졌다. 인도, 러시아 경제도 둔화 할 것이라 보이며 인도 정부는 2011년 성장률이 당초 전망치 9%를 크게 하회 하는 6.9%를 기록할 것이라 추정 하고 있으며 성장률 둔화 및 물가상승 이라는 두 가지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2010년 3월 이후 무려 13차례나 금리를 인상 하였지만 물가상승률은 여전히 9% 때를 기록하고 있다. 러시아는 고유가 덕에 성장세를 유지 하고 있지만 불안하기는 마찬가지 이며 대대적인 반정부 시위와 정치적 불안으로 국제신용평가업체 피치는 "러시아 경제에 대해 재검토할 것" 이라고 경고 하였다. 중국은 당초 긴축완화를 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중국 정부는 "소비 중심의 내수 확대" 로 정책을 확정 경제성장률을 7.5%로 낮추어 잡으며 세계경제를 긴장시키고 있다. 



유로존(Eurozone)

유럽은 현재 폭풍의 한 가운데를 지나고 있다 해도 과원이 아니다. 2010년 초 그리스에서 시작된 유로존 재정위기는 2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경제적 정치적으로 수습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아일랜드, 포르투갈에 이어 이탈리아와 스페인마저 위험에 처해 있다. 
 



한 때 7~9%를 왔다 갔다 하던 스페인, 이탈리아의 국채 수익률은 5%로 안정을 찾았지만 여전히 그리스 국채 수익률은 29.47%를 기록 하고 있다. 

처음 유로존 도입시 재정적, 정치적 등의 신중한 평가 없이 무리한 회원국 가맹에 따른 휴율증으로 독일을 제외하고는 한 때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 규모의 시장 열었던 유로존은 승자의 저주를 거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유로존의 경제적 문제는 각 국가 간의 의견 충돌로 인하여 계속하여 불안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

현재 미국은 금융위기를 초래한 국가를 초래 하여 베어 스텐리, 리만 브라더스가 파산 AIG, GM 등 굴지의 회사들이 파산 보호 신청을 하며 엄청난 경제 위기를 맞았지만 올해 경제 성장률이 2~2.5%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각종 경제 지표가 생각보다 양호하게 나오며 기업들의 이익 역시 크게 성장 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유로존보다는 위험이 덜 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미 증시가 13000을 돌파 하며 그리스 부채 스왑(SWAP)과 기술적 단기 조정으로 인하여 잠시 큰폭으로 하락 하였으나 다시 회복 중이다. 현재까지는 QE3에 대한 언급이 없으나 조만간 오퍼레이션 트위스트가 끝나게 될 때 경제 지표 및 상황에 따라 다시 QE3에 언급이 있을 것으로 생각 된다. 




한국경제의 장기 성장추게는 하락 중



 



1970~80년대 10%의 고속 성장을 하던 한국 경제는 90년대를 이후로 지속적인 하락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1962년 제 1차 경제개발계획 이후 수출 주도 공업화 경제계획이 1990년까지 고도의 성장을 이끌 었으나 90년 하락세를 보이던 장기 추세성장률은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5% 이하로 하락 그 후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며 3% 후반으로 하락 하였다.  

하락의 원인은 일단 경제 성장세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인 생산요소(노동과 자본)의 투입량과 그 효율성(생산성)이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것을 꼽을 수 있다. (주 5일제 및 급속한 인구고령화) 



우리나라의 수출 수입 의존도는 G20 국가 중 1위이며 국내총생산(GDP)에서 추출이 차지하는 비중을 43.4%로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외하고 G20 가운데 가장 높다. 


그러므로 각 국의 2012년 경제성장률이 줄어 든다면 다른 국가에 비해 대한민국의 경제성장률 역시 타격을 입을 것이라 보여지고 있다. 






2012년은 세계 각국의 경제성장률이 떨어지면서 수출 비중이 큰 대한민국에게 적지 안은 타격을 입힐 것으로 생각 되며 수출견인력 약화로 인해 성장률은 3.4%로 둔화 될 것으로 예상 된다. 

상반기까지 비교적 높은 성장세를 보였던 설비투자는 하반기 이후 빠르게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경제저망이 어두워지며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 주요 기업들은 2011 초 계획 했던 것에 비해 실제 투자규모를 5% 가략 축소 했으며 올해는 8.2%를 더 줄일 계획이다. 석유화확, 전기전자, 자동차 등 대부분의 주력 산업들이 투자를 줄일 것으로 밝히고 있다.  특히 그간 수출의 견인 역활을 하였던 IT 업종의 투자 축소는 설비투자에 있어 큰 타격을 입힐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전문가들이 올해 하반기를 저점으로 세계 경제는 다시 턴닝 하여 상승 할 것으로 예상을 하며 올해 세계 각국에 있을 총선, 대선이 마무리 된다면 정치적으로 안정을 찾을 것이고 경제성장에 있어 정치적 불안 요소가 어느 정도 감소 하게 된다면 경제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 된다. 현재 경제성장률이 멈추어 지고 문제가 빨리 해결이 되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세계 각국의 정치적 불안이 현재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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